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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안정환 선수 영입 일문일답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21 / 조회 : 4118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에서 새롭게 인사를 한 안정환 선수는 "환영해주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병모 단장은 "오늘 이 순간을 많이 그렸었다. 좋은 팀은 많다. 하지만 맞는 팀은 따로 있다. 완벽한 부활의 모습을 기대한다. 한 시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길 바라고, 구단과 코칭스탭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올시즌 준비할 것이다"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음은 안정환 선수와의 일문 일답.
1. 입단배경
부산에 부임한 감독님 영향이 컸다. 그리고 구단의 배려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믿음이었다.
2. 황감독과의 조우
월드컵 당시 존경하는 선배였다. 감독님과 제자로 다시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많지만, 이런 경우는 특별하고 남다르다.
3. 그 간의 경기력에 대해…
공백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경기 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팀 훈련에 충실하게 임하고 팀워크를 빨리 익혀 올 시즌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겠다.
4. 출사표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겠다.
5. 본인의 인기가 팀워크에 어떤 지장을 줄지…
팀워크라는 건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유명하고 유명하지 않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포항이 실례가 될 것이다. 부산도 팀워크를 단단히 해서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여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6. 팬들에게
8년만에 부산팬들에게 다시 인사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다. 하지만 다시 한번 경기장 찾아주시고 부산을 응원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운동장에서 보답하겠다.
7. 올 시즌 몇 골 정도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가?
목표를 말씀드리기 보다 감독님이 어느 인터뷰에서 한국스트라이커에 대한 기준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뜻에 따라 이루고 싶다. 개인성적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팀 성적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 그렇게 되면 개인성적은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8. 팀내 고참선수가 되었다.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팀 내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한걸음 뛸 때 두 걸음 뛰겠다.
9. 대표팀에 대한 생각
뽑힌다면 영광이다. 그리고 대표팀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다. 일단은 팀 내에서 입지를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 다시 해외로의 진출에 대한 생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팀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시작한 곳에서 마무리 하고 싶다.
11. 가족 사랑이 남다른데 외롭지 않겠는가.
가족들이 부산으로 올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12. 현재 몸 상태는?
그 동안 그냥 쉰 것은 아니다. 작년에도 경기수가 작아서 그렇지 팀훈련은 같이 했었다. 그리고 그 이후는 타 팀들이 쉬었을 때라 크게 나만 쉰 것은 아니다. 다만 빨리 합류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리고 현재 컨디션은 좋다. 기대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