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의 신임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를 누빈다.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07 자선축구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며, 국가대표팀 올스타인 ‘사랑팀’(감독 박항서)과 올림픽대표팀 올스타인 ‘희망팀’(감독 박성화)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사랑팀'에서 뛰게 될 황선홍 감독은 5년째 자선경기에 참석하면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며,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등 은퇴한 선수들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희망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희망팀'에는 부산아이파크의 이승현, 김창수 선수가 참석해 황선홍 감독과사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선경기의 전야제는 오는 24일(월)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 남산 리젠시 룸에서 열린다.
◇'2007 자선축구경기' 출전 선수 명단
▲사랑팀(국가대표 올스타)=박항서(감독), 고종수, 김기동, 김남일, 김병지, 김상록, 김치곤, 김치우, 서정원, 손대호, 송종국, 염기훈, 오범석, 윤정환, 이호, 정경호, 조재진, 조준호, 최성국, 최진철, 홍명보, 황선홍(이상 21명, 감독 제외)
▲희망팀(올림픽 대표팀)=박성화(감독), 강민수, 김승용, 김진규, 김창수, 박주영, 백승민, 백지훈, 서동현, 송유걸, 신광훈, 신영록, 이근호, 이상호, 이승현, 이요한, 정성룡, 정인환, 최철순, 한동원(이상 19명, 감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