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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황선홍 감독과의 일문 일답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05 / 조회 : 3157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팀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일(화)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나이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말하면서 기자회견은 시작되었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과의 일문 일답.
1. 소감
책임감이 막중하다. 하지만 좋은 팀으로 만들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2. 부산아이파크 경기를 지켜보면서 느꼈던 장단점은?
외국 감독이 오래 맡아서인지 자유롭고 창의성이 있는 팀이다. 젊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며 젊음의 패기를 극대화해 장점으로 승화시키겠다.
3. 앞으로의 구상은?
팀을 재 창단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구단 역시 팀을 재창단한다는 구상 아래 젊고 능력있는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좋은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이러한 의지는 운동장에서도 크게 발휘 될 것이다.
4. 부산 팬들에게 포부 한 마디.
변방에서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 부산은 2002 월드컵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잠재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분명 K리그의 중심으로 우뚝 서리라 확신한다. 팀 전력을 극대화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구단, 코칭스탭, 선수들 모두 협력할 것이다.
5. 구체적인 팀 컬러는?
젊고 빠르고 도전적인 팀을 만들겠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말이다. 이런 것들은 운동장에서도 표출이 될 것이고 상대팀 역시 겁을 먹을 것이다.
6. 좋은 경기란?
페어플레이 정신 하에 최선을 다했을 때 가능하다고 본다. 그런것들이 한데 모였을 때 K리그 역시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7. 부산아이파크 감독제의에 고민을 많이 하였나?
고민을 많이 하진 않았다. 구단의 마인드가 좋았고 지도자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고 젊고 패기있는 부산의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가진, 그러면서 도전적으로 앞으로 해 나가겠다.
8. 앞으로의 목표는?
처음부터 우승을 노릴 수는 없다. 변화를 주는 과정인만큼 그 과정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K-리그의 중심 팀으로 만들기 위해 선수, 구단 측과 함께 하나되어 정진해 나가겠다.
9. 홍명보 코치와의 관계
각자 자기 길을 가고 있다.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는 동업자다. 또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한국축구가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만난다면 멋진 경기를 겨뤄 볼 것이다.
10. 팬들에게 한마디
2002년 월드컵 때 부산시민의 축구 사랑을 몸소 느꼈다. 팀 전력을 극대화 해 부산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