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아이파크, 1위 인천 상대 홈에서 승리 각오… 상위권 재도약 노려
 - 미즈노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진행… 축구화, 풋살화, 팀백, 의류 등 풍성한 경품 준비해
 - 가수 이기찬 시축 및 하프타임 축하 공연 예정… 팬들에게 추억 선사해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9일(토)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2일(토) 경남 원정에서 0대1로 패하며, 한 단계 내려온 6위에 위치하게 됐다. 그 전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빌레로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했고, 15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곤잘로, 백가온 등의 공격이 경남 골키퍼 최필수에 막히고 이동수의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맞추는 등 찬스를 득점으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부산은 아쉬움을 남긴 채 홈으로 돌아와 인천을 맞이한다.

하지만 부산 선수단은 7월 26일(토)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4대2 대승을 거두며, 홈에서의 자신감을 되찾았고, 지난 3월 인천과의 원정 대결에서 1명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무승부를 거뒀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난적 인천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경기는 부산의 용품 후원사인 미즈노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미즈노와 관련된 체험형 이벤트와 더불어 장내에서는 전광판 활용 이벤트를 통해 미즈노 축구화 및 풋살화와 의류, 스포츠 양말 등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또한 가수 이기찬이 구덕운동장에 방문해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삼성전 당시 가수 양파의 공연에 이어 이기찬의 공연으로 또 한번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토) 인천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