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E전서 2 대 2 무승부 기록한 부산…”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에 감동” 팬들 응원 이어져
- 2022시즌 두 번째 낙동강 더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9일 (일) 아시아드에서 경남FC를 맞아 2022시즌 두 번째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2월 경남FC와의 맞대결에서 3 대 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는 홈 팬들 앞에서 치러지는 경기인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부산은 지난 12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20라운드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넣을 기회를 아쉽게 놓쳐 무승부에 그쳤지만,
현장을 찾아온 팬들과 중계를 통해 응원한 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승기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부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투지 넘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경남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렇듯 박진섭 감독 부임 이후 1승 1무의 성적뿐 아니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은
홈에서 개최되는 경남전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