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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무실점 경기 ‘공격 축구’ 팀 색깔도 잃지 않았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4-24 / 조회 : 636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4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기며 시즌 첫 무실점 경기에 성공했다.
부산은 이번 시즌 17득점으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지만 수비는 아쉬웠다. 개막 후 7라운드를 제외한 6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안산전은 달랐다. 좋은 수비력을 보이며 끝까지 무실점을 유지했다.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이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수비 문제 해결에 물꼬를 튼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부산은 ‘공격 축구’라는 팀 색깔도 놓치지 않았다. 스코어를 앞서 있는 상황에서도 수비 라인을 내리는 전술을 펼치지 않았다. 경기 90분 내내 공격을 이끌던 부산은 후반 45분 권용현의 패스를 이동준이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만들며 3대 0 완승했다. 이정협, 호물로 역시 각각 1골을 기록했다. 이정협은 연속골에 성공하며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고 호물로는 6호골을 넣으며 K리그2 개인 득점 2위에 올라섰다.
조덕제 감독은 경기 후 “축구란 득점도 하고 실점도 하는 것이다. 매 경기 실점을 한 것에 대해 선수들을 독려하고 훈련을 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득점을 한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실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와는 단 1점 차이다. 부산의 다음 홈 경기는 오는 5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열린다.
글 = 미니프런트 김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