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핑크데이를 맞아 한정판 핑크 유니폼과 머플러를 출시했다.

부산은 오는 4월 7일(일)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대전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는 ‘축구장에도 봄이 왔나 봄’이란 컨셉으로 봄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은 특별히 한정판 핑크 유니폼과 핑크 머플러를 출시했다.

주문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쇼핑몰(http://www.busaniparkfanshop.co.kr)을 통해 가능하다. 핑크 유니폼 가격은 7만 9천원으로 오는 4월 4일(목) 오전 12시까지 주문하면 4월 7일(일) 대전과의 홈경기 때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핑크 유니폼은 4월 14일(일) 오전 12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추후 판매 계획이 없이 올해만 한정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2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핑크 머플러는 1만 3천원으로 오는 7일(일) 오후 1시부터 구덕운동장 MD판매샵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는 4월 9일(화) 오후 1시부터 판매 된다.

부산관계자는 “핑크 데이를 맞아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축구장에도 봄이 왔나 봄이란 컨셉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 경기도 보고 기념 상품도 구매해 봄날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핑크데이를 맞아 해운대 파도 고음 아가씨로 유명한 김은주 양을 초청해 하프 타임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