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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광주FC 원정에서 비겼다.
부산은 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6라운드에서 광주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4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원정에 나선 부산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발푸르트-최승인-한지호가 나섰고, 뒤를 김진규-고경민-호물로가 받쳤다. 수비는 김치우-정호정-김명준-이종민, 골키퍼 장갑을 김형근이 꼈다.
전반 초반 부산은 광주 공격에 고전했다. 전반 9분 펠리페, 김동현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계속된 공세에 김형근의 선방이 더해져 위기를 넘겼다. 중반 들어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다. 전반 26분 최준혁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부산은 반격했다. 전반 34분 이종민의 코너킥을 고경민이 헤딩슛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36분 광주 김동현에게 또 실점하며 끌려갔다. 40분 최승인이 골키퍼와 1대1을 놓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산은 최승인-발푸르트를 불러들이고, 이동준-김현성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5분 부산은 김진규가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22분 이동준이 광주 박스 안을 파고들다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 호물로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후반 31분 이종민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이동준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부산은 후반 39분 역전에 성공했다. 고경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문전을 파고들어 골키퍼를 앞에 두고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45분 광주 펠리페에게 통한의 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