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키자니아 부산과 공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은 지난 11일(수) 오후 2시 부산 강서체육관 내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키자니아 부산과 공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키자니아 코리아 서태경 이사, 곽진욱 본부장,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키지니아 부산과 부산아이파크는 상호간의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상호 교환 광고 진행 및 고객 유치를 위하여 상호간 대외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키자니아 코리아 서태경 이사는 “앞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부산 아이파크와 K 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는 “최고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다양한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9일(월) 광주FC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4일(토)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부천FC1995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