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오는 8월 6일(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산아이파크는 여름 방학기간 중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축구장을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만든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날 공식 경기에 앞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부산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 교실은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여름의 열기가 잦아드는 4시에 진행되는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 위에서 신체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학부모 들은 자녀들이 푸른 잔디밭 위를 맘껏 뛰어 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체험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린 학부모 중 추첨을 통해 축구 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성 가득한 후기를 작성해준 가족에게는 부산아이파크 어린이 유니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경기장 전광판의 에어부산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부산아이파크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사진을 전송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마카오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축구장 유일의 VR 스타디움, 에어하키, 테이블 사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즐비한 여름의 축구장은 한 여름의 나들이를 준비하는 부산시민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한편 부산은 지난 부천 원정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