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10경기 연속 득점 이어가는 부산, 6경기 무실점 성남의 창과 방패의 대결

- ‘구덕 비어 페스타(G.D.B.F.)’ 진행, 15,000원에 무제한 생맥주 + 경기 관람(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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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오는 6월 19일(월)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를 만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홈에서 매 경기 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과 최근 6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성남의 창과 방패의 대결에 더해 부산 축구팬들을 위해 국내 고급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구덕 비어 페스타(G.D.B.F.)’가 기다리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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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는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홈 무패 기록을 10경기로 늘렸다. 특히 부산은 홈 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홈 10경기에서 18골을 득점하며 경기당 1.8골이라는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 득점력의 비결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다양한 득점루트를 확보한 것이다. 시즌 초에는 이정협에 집중되던 득점으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정협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에도 임상협, 박준태, 고경민 등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이어가며 득점 편향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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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맞서는 성남FC 역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8경기 연속 무승으로 침체기를 겪은 성남인 만큼 그 반전세가 무섭다. 특히 눈 여겨 볼 점은 실점 부분이다. 성남은 무패 행진과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일궜다. 팀 순위는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실점 부분에서는 리그 1위 경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득점 부분에서는 리그 최소 득점인 10점을 기록해 공, 수 밸런스가 아쉬운 부분이다. 팀의 베테랑인 박성호(리그 3득점)가 최근 무패 행진의 흐름을 이끌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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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속 시원한 한 주를 맞이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부산 축구팬을 위해서 부산은 날카로운 창을 예리하게 갈아서 성남의 방패를 뚫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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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은 이번 월요일 경기에 ‘구덕 비어 페스타(G.D.B.F.)’를 진행할 계획이다. 15,000원으로 책정된 이번 맥주 파티 특별 티켓은 경기관람 + 국내 프리미엄 생맥주 무제한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 티켓 구매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제주-부산 항공권, 파크하얏트부산 숙박권, 브런치이용권, 아이파크콘도 숙박권 등의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은 시즌권 성인 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특히 구덕운동장에 설치된 7대의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맥주 안주는 이번 맥주파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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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구덕운동장에는 부산아이파크만의 특별한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전 구단 최초로 운영되는 축구 VR 체험, 테이블 사커, 에어하키 등의 놀이기구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체감형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경기 관람의 만족도도 덩달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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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부산아이파크의 홈 경기 관람 문의는 구단 사무국 전화(051-941-1100), 홈페이지 (www.busanipark.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bsipark) 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