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아이파크 팀 최초 팬 프렌들리 수상 영광

- 다가오는 홈경기부터 승리 시,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실착 유니폼 증정

부산아이파크가 2016시즌 제2차 팬 프렌들리 구단 선정 기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부산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제2차 팬 프렌들리 클럽(Fan friendly club)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팬 프렌들리 상은 연고 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한 클럽을 축구전문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부산은 올 시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 축구캠프’, ‘행복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역 내 어린이 팬은 물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축구를 통해 함께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구단 MD상품 다변화를 통해 구단 상품수입을 제고하는 등 재정자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은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은 오는 4일 펼쳐지는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되는 홈 경기에서 승리시 수훈 선수를 선정해 실착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홈 경기를 찾은 팬들과 승리의 감동을 함께 만끽하고 또한 팬들에게 경기에서 선수가 입고 뛴 유니폼을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승리의 유니폼은 경기가 종료됨과 동시에 바로 유니폼을 증정하는 만큼, 상의를 벗어 던진 건강미 넘치는 축구 선수들의 식스팩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스포츠 관람 비율이 늘고 있는 여성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감사의 의미로 4일, 11일 경기 입장권을 소지하고 경기 당일 아시아드주경기장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몬스터 231’ 펍을 방문하면 크림생맥주에 한해 50% 할인(1인 1잔) 혜택을 마련했다.
최근 한달 5승 1무(10골 1실점)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뜨거운 부산이다. 오는 4일(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도 팬들에게 유니폼 제공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