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과 2015시즌
중반까지 부산에서 활약한 닐손 주니어가 1년 만에 다시 부산으로 복귀 했다. 과거 부산에서 좋은 활약을 한 만큼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 주고 싶다고 하였다. 이어 닐손은 27일 열린 고양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 반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강원전이 열리기 전
닐손과 인터뷰를 가졌다. 다시 돌아온 닐손은 우선 부산 복귀에 대해 “돌아와서 반갑다. K리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응이 더 잘 되어있다.
많은 시설들이 변하고 코치진들이 변했지만 기존에 알던 사람들도 있고 해서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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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이 부산에 복귀 한
이유는 간단명료했다. 닐손은 “부산이란 도시를 좋아했었고, 부산이라는 구단을 좋아했다. 예전에도 좋은 기억(10경기 무패행진)이 남았던 만큼
좋은 기억을 다시 재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닐손이 팀에 다시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을까? 그는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분위기를 반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도 훈련을 강하게 하고 있어 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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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은 현재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질 동료 포프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프랑은 잘 지내고 있다.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부산에서 첫
시즌임에도 모든 선수들과 잘 지내고 있어서 걱정은 없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잘 지내다 보니 그라운드에서 현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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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닐손은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하기도 하였다. “매일 매일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다음 경기를 위해서 다시 처음부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매 경기 달라져야 한다. 언제나 완벽한 팀은 없다. 항상 간절히 노력해야 한다. 라고 팀의 현재 상황을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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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이파크 미디어크리에이터 취재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