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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웨슬리 시즌 2호 골, 수원에 1-2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4-04 / 조회 : 10158

 


부산 아이파크가 원정에서 수원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4월 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이 맞대결을 펼쳤다. 부산은 웨슬리가 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수원 김은선의 득점으로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게 되었다.

부산은 이범영이 골문을 지켰고 이경렬과 닐손 주니어, 김찬영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서 유지훈, 주세종, 정석화, 유지노가 전방의 웨슬리, 배천석, 박용지의 공격을 지원했다.

부산은 배천석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전반 10분 수원의 핵심 공격수 산토스가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며 부산으로 분위기가 넘어오는 듯했다. 이후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부산은 전반 20분 염기훈에게 일격을 당했다. 염기훈의 프리킥이 골문으로 쇄도하던 민상기의 머리에 정확하게 맞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악재는 계속되었다. 부산의 새로운 핵심 미드필더 주세종이 중원에서 김은선에게 거친 파울을 가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전은 수적으로 열세가 되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를 효율적으로 수비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기다리던 골이 후반 30분에 터졌다. 이범영의 날카로운 골킥이 상대의 문전까지 연결되었고, 수비수의 공간을 파고든 웨슬리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동점골 이후 이범영이 신들린 선방을 선보이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 싶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은선의 결승골로 아쉽게 1-2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수원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낸 부산이 오는 4월 11일 리그 5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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