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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세종 멀티골, 광주에 2-3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21 / 조회 : 10174

 


부산 아이파크가 3월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주세종의 환상적인 프리킥 멀티골 활약에도 불구하고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윤성효 감독은 이전 라운드와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베르손, 박용지 투톱에 유지훈, 김용태, 주세종, 전성찬, 유지노가 허리를 책임지고 닐손 주니어를 중심으로 이경렬, 노행석이 스리백을 담당했다. 골키퍼는 이범영이 선발 출장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던 두 팀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경기에 임했다. 시작은 광주였다. 전반 3분 이종민의 프리킥을 임선영이 헤딩으로 선제 득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3분 뒤 부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부산의 새로운 활력소 주세종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놨다. 동점 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전반 15분 이종민의 골로 다시 승부가 광주 쪽으로 넘어가나 싶었지만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잡은 프리킥 찬스를 주세종이 직접 슈팅하여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역시 양 팀의 힘겨루기로 진행됐다. 광주의 공격수 김호남에게 일격을 당한 부산은 1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8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찬스를 만들었다. 박용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웨슬리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동점 기회를 날렸고 경기는 2-3 광주의 승리로 끝났다.

비록 홈에서 한 수 아래의 전력이라 평가하던 팀에게 패배를 했지만 부산은 주세종이라는 걸출한 스타 탄생이라는 희망을 본 경기였다.

부산은 오는 4월 4일에 3라운드의 패배를 잊고 시즌 2승을 노리기 위해 수원으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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