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리뷰] 제주 원정에서 0-0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15 / 조회 : 10236

부산 아이파크가 제주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부산은 3월 15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부산은 이범영이 골문을 지키고 이경렬, 닐손 주니어, 노행석으로 이루어진 스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유지훈, 전성찬, 김용태, 유지노, 주세종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박용지와 베르손이 지난 경기에 이어 투톱으로 나섰다.
부산은 전반 초반 무리한 공격 대신 수비에 치중하면서 탐색전을 벌였다. 제주는 유기적인 패싱플레이로 부산 골문을 위협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갔다. 부산은 빠른 역습을 통해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제주 수비라인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 제주의 공격을 잘 막아낸 부산은 실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부산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제주에 공격을 연달아 허용하면서 다소 밀리는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의 공격 차단과 골키퍼 선방으로 골문을 내주지 않았다. 수비에 치중하던 부산은 웨슬리와 한지호를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득점을 노리던 부산은 끝내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0-0으로 종료되면서 제주와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슈팅 숫자는 제주에 비해 크게 열세였지만 부산 특유의 짠물 수비로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 오는 21일 광주를 상대로 리그 3라운드를 치르게 되는 부산이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