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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2015시즌 부산의 키워드 ‘DSD Magic 11’ 파헤치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04 / 조회 : 183052

 


[D-3] 2015시즌 부산의 키워드 ‘DSD Magic 11’ 파헤치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부산 아이파크가 팬들에게 보여줄 축구는 무엇일까?

2015시즌 새로운 도전에 앞서 윤성효 감독은 올 시즌 키워드로 ‘DSD Magic 11’을 내걸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고 즐거운 축구를 선사하겠다는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DSD magic 11’은 각각 거리(Distance), 슈팅(Shooting, 골득실(Goal Differentiation)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매 경기 부산 소속 선수들이 팀 평균 11Km 이상의 거리를 뛰고, 11번 이상의 슈팅 기회를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골득실 +11점 이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윤성효 감독이 이 같은 목표를 내세운 것은 분명하다. 2014시즌 후반기의 상승세와 경기력을 2015시즌 전체로 이어가기 위함이다. 2014시즌 부산은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9월 이후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10월 이후 10경기 무패(6승 4무)의 호성적을 거두며 최종적으로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윤성효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성과를 얻기 위해 ‘DSD Magic 11’이라는 키워드로 전체 선수단이 공유하고 실행해야 할 철학을 공유했다. 올 시즌 상위 스플릿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운 부산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1 이상의 골득실을 기록해 승점을 쌓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많이 뛰고,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경기를 치러야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윤성효 감독의 생각이다.

지난 시즌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이 같은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은 쉽게 알 수 있다. 2014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6개 팀은 정규라운드에서 모두 + 골득실을 기록했다. 반면 그렇지 못한 6개 팀은 하위 스플릿 행을 피하지 못했다. 1위 전북 현대가 +33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였던 울산 현대 역시 +5의 골득실을 기록하며 6위로 상위 스플릿에 턱걸이했다.

2014시즌의 기록은 윤성효 감독의 지도 아래 상위 스플릿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던 지난 2013시즌 부산의 성적과도 차이를 보인다. 2013시즌 당시 부산은 정규라운드 26경기에서 33득점 27실점을 기록하며 골득실 +6을 기록했다. 경기당 1.27골을 터뜨려 경기당 0.94골을 기록한 2014시즌에 앞선 기록으로 부산은 이를 바탕으로 6위로 상위 스플릿에 오를 수 있었다.

올 시즌 상위 스플릿에 오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분명한 가운데 부산의 윤성효 감독은 이를 이루기 위해 부산이 추구해야 할 축구로 내세운 것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다. 지난 시즌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끈 3백과 2톱을 이번 시즌에도 내세울 것이라 예고한 윤성효 감독은 수비적 안정감과 함께 많이 뛰는 축구로 매끄러운 공수 전환을 이뤄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축구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경기당 평균 8.7번에 그친 슈팅 시도를 끌어올려 득점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DSD Magic11’을 통해 천명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 겨울 동안 부산의 팀 컬러에 밑바탕이 될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 시즌 동계 훈련 기간 부상자가 많아져 준비가 부족했던 것과 달리 올 시즌은 선수단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했다. 
 

‘DSD Magic 11’의 실현은 곧 부산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더불어 이는 곧 팬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선사하겠다는 부산의 꿈도 실현할 것이다. 윤성효 감독은 “많은 활동량과 공격 기회 창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부산이 올 시즌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를 보여줄 것이라 약속했다. 

지난 2월 28일(토) 출정식을 가지며 팬들 앞에서 ‘DSD Magic 11’ 선서를 전한 부산! 올 시즌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진 부산이 마법과 같은 성과와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지, 이제 축제의 시작이 단 3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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