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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강화 부산, 수판부리와 연습경기 1대1로 마무리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2-09 / 조회 : 9057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6일 수판부리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진 수판부리FC와의 연습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판부리FC는 지난해 타이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차지한 팀으로 2009년 K리그에서 파리아스 매직을 일으켰던 파리아스 감독을 올 시즌 영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팀이다.
부산의 윤성효 감독은 수판부리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 경기에 아쉬움을 보였던 세트피스에서의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임하겠다” 며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부산은 이날 경기전 세트피스 훈련에 집중하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7분 부산은 수판부리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판부리의 에이스인 폰사이의 기습 중거리 슛에 일격을 당한 것이다. 하지만 전반 11분 부산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주세종이 짧은 코너킥을 시도했고 이를 골 에어리어 안에 있던 베르손이 다이빙 헤딩으로 볼을 반대편으로 넘겼다. 기습적인 전개에 수판부리 수비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신예 수비수 김종혁이 노마크 찬스를 얻었다. 경기 전에 연습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올 시즌 자유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신예 김종혁은 노마크 찬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이후 수 차례의 공방을 주고 받으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대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부산 선수들은 8일 오전 7시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10일까지 휴식을 치른 후 11일부터 부산에서 2015 시즌을 위한 최종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