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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태국 전지 훈련에서 아쉬운 패배 기록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2-05 / 조회 : 9028

- 특유의 강슛으로 태국 현지에서 득점포 이어가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 전지 훈련지에서 아쉬운 패배 소식을 전했다. 부산은 지난 2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지난해 태국프리미어리그 4위팀인 라차부리FC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번 연습경기를 위해 부산은 전지 훈련지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라차부리의 홈 구장인 드래곤 아레나로 이동했다. 당일 경기를 치르기에는 먼 거리를 이동한 탓인지 부산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승리의 기회를 놓쳤다.
시작은 부산의 흐름이었다. 이전 경기들과 같이 안정된 수비를 가져가며 주도권을 쥔 부산은 전반 30분 올 시즌 새롭게 가세한 베르손의 강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주세종의 전방 패스를 이어받은 베르손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인 강슛으로 선제골을 만든 것이다. 베르손은 이날 득점으로 태국 현지에서 치러진 4번의 연습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후 부산은 전반 31분 라타부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대1로 전반을 마친 부산은 후반전에 수비라인에 변화를 꾀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했다. 이경렬, 닐손주니어, 김찬영으로 구성한 3백에서 김찬영을 빼고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노행석을 투입해 새 수비라인을 점검했다.
하지만 부산은 노행석 투입 이후 세트피스에서 아쉬운 연속 실점을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1-3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비록 패배를 기록했지만 부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새로운 수비라인을 점검하고 또한 남은 훈련 기간 동안 세트피스 강화라는 목표를 찾았다.
부산은 오는 6일 태국 현지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지고 7일 밤 태국을 떠나 8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