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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용태 ‘환상골’ 작렬, 부산 9경기 연속 무패행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15 / 조회 : 8668

 


부산 아이파크가 11월 15일 오후 2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6라운드 경기에서 김용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스테보에게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며 전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이범영이 골문을 지키고 연제민, 닐손 주니어, 이경렬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전성찬과 주세종, 최광희는 중원에 배치됐고, 유지노와 유지훈이 측면 공격을 담당하며 임상협과 박용지의 공격을 지원했다.

8경기 연속 ‘무패’의 부산과 8경기 연속 ‘무승’인 전남의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했다. 팽팽한 경기 양상을 무너트린 것은 부산의 김용태였다. 후반 23분 주세종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을 쇄도하던 선수들을 지나 김용태에게 흘러왔고, 김용태가 시원한 발리 슛으로 전남의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환상적인 골이었지만, 부산은 아쉽게도 승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3분 뒤 스테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점 1점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부산은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9경기 연속 무패 기록과 함께 승점 40점으로 8위 자리를 지켰다. 앞으로 남은 원정 2연전에서 부산이 지금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부산은 오는 11월 22일 경남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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