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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세종 결승골’ 인천 꺾고 8경기 연속 무패 행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08 / 조회 : 7928

홈에서 인천을 꺾은 부산 아이파크가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강등권에서 멀리 벗어났다.
부산은 11월 8일 오후 2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0분 터진 주세종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꺾었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치면서 서로에게 슈팅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부산은 전반 38분 프리킥 기회에서 파그너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너무 실려 골대 위로 떠버렸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던 파그너가 인천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얻어낸 페널티 킥을 파그너가 직접 시도했지만 인천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린 부산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감했다.
반격을 노린 인천은 후반 2분과 7분 디오고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위력 없는 슈팅이었다. 후반 18분 파그너는 인천 선수에게 뺏은 공으로 드리블 이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던 인천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던 중 부산이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 30분 인천의 공격 과정에서 공을 뺏어낸 장학영이 페널티 박스 앞에 있던 주세종에게 빠르게 패스를 연결했고, 주세종은 공을 받자마자 정확한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천의 공세를 잘 막아낸 부산은 주세종의 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부산은 인천전 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순위는 8위로 상승했다. 오는 15일 펼쳐질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