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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울 적지에서 1-1 무승부, 6G 연속 무패행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0-26 / 조회 : 8214

부산 아이파크가 스플릿 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과 무승부를 거두며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부산은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FC서울과의 33라운드 경기에서 임상협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중반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부산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서울 골문을 위협했다. 주세종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부산은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주도권을 가져온 채 경기에 임했다. 양 팀 모두 중반까지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얻지 못하면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경기는 전반 39분 팽팽했던 0의 균형이 깨졌다.
김치우의 실수를 틈타 임상협이 볼을 뺏었고 단독 드리블 이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임상협은 3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면서 최근 무서운 골 감각을 이어갔다. 선제골 이후 서울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허용하지 않은 부산은 그대로 1대0으로 한 골 차 리드한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홈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니던 서울은 후반전에 공격수 박희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부산은 전반과 달리 서울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흐름을 내줬고,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희성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아쉽게 동점골을 내줬다.
부산은 후반 24분과 29분, 파그너와 김용태를 연달아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실점 이후 또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운 좋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더 이상 득점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끝내 서울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1대1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6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리그 9위를 유지한 부산은 오는 11월부터 7위에서 12위 팀으로 구성된 스플릿 B그룹에서 남은 5경기를 치른다.
김도현 | 2014-10-27
원정직관... 잘했는데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스플릿 라운드도 열심히 잘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