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리뷰] 서울과의 수중전 0-2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8-10 / 조회 : 7270

 

 

부산이 서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8월 10일 저녁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FC서울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부산은 이범영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이경렬-황재훈-연제민으로 구성된 수비진을 내세웠다. 유지노와 김용태, 전성찬, 장학영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임상협과 파그너, 한지호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많은 비가 내린 이날 경기에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측면 공격으로 서울 골문을 노린 부산은 전반 23분 유지노와 임상협이 연이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중반 이후 부산은 조금씩 슈팅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치열한 수중전 속에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 모두 선수 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최근 무승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부산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서울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파그너와 전성찬의 슈팅으로 기분 좋게 후반전을 시작한 부산은 후반 11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얻었다. 유지노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면서 또 다시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한지호의 중거리 슈팅이 또 다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을 얻지 못한 부산은 후반 중반 김신영과 박용지를 투입하면서 공격 라인을 더욱 강화했다. 

선제골을 노리던 부산은 후반 33분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먼저 실점을 기록했다. 한 점차 리드를당한 부산은 후반 38분 전성찬을 빼고 외국인 선수 짜시오를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44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2점 차로 벌어졌고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결국 0대2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주중에 열릴 FA CUP 8강전에 앞서 서울과의 2연전 첫 경기를 치른 부산은 11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최하위 경남이 승점을 얻지 못하며 그대로 11위를 유지한 부산은 13일 수요일, 서울과의 FA CUP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FA CUP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 이날 패배의 설욕과 FA컵 4강 진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