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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임상협 시즌 4호 골, 제주와 1-1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8-02 / 조회 : 7063

 

 

부산 아이파크가 홈에서 제주와 아쉽게 비기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부산은 8월 2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8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임상협이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노렸지만 종료 8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부산은 10위를 기록, 제주는 3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골키퍼 이범영, 수비수 이경렬, 김응진, 연제민, 미드필더 구현준, 주세종, 김익현, 장학영, 공격수로는 임상협, 파그너, 김용태가 선발 출장했다. 


경기 초반 양팀은 날씨 탓에 경기를 조심스럽게 풀어나갔다. 제대로 된 슈팅은 전반전 중반이 되어서야 나왔다. 전반 24분과 25분 제주가 연속 슈팅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기회를 엿보던 부산은 전반 28분 롱 패스를 받은 임상협이 찬스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했다. 무의미한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전 10분 이후 양팀의 공격은 활발해졌다. 제주는 연속 코너킥을 시도하면서 골을 노렸고, 부산은 파그너와 이경렬이 차례로 슈팅을 시도하며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8분에는 파그너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며 제주를 위협했고, 주도권을 가져온 부산은 후반 23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구현준의 슈팅을 제주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문전에 있던 임상협이 흐른 공을 다시 밀어넣으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다급해진 제주는 공격 횟수를 점점 늘려갔다. 제주 공격을 잘 차단하던 부산은 후반 37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황일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4분 새로 영입한 짜시오가 투입됐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며 결승골을 노렸던 부산은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며 승리는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했다.


부산은 오는 8월 6일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창원축구센터로 원정를 떠나 경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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