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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챌린지 수원FC와 FA컵 16강 격돌, 8강 진출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15 / 조회 : 6973

파그너가 지난 주말 열린 인천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오랜 골 가뭄에서 벗어난 부산이 이번에는 리그가 아닌 FA컵 경기를 치른다. 오는 7월 16일 저녁 7시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2014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이 펼쳐진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던 부산이 챌린지 팀이지만 만만치 않은 수원FC를 상대로 FA컵 8강 진출을 노린다.
- 부산의 해결사 파그너
2011년 7월에 부산에 영입된 파그너는 그 해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부산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7월 이후에만 6골을 몰아치면서 여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최근 팀 공격력이 주춤하며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부산은 지난 인천전에서 파그너가 홀로 2골을 기록하며 오랜 골 가뭄에서 벗어난 바 있다.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임상협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파그너와 함께 좌우 측면에서 공격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체구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위협적인 공격력을 갖춘 파그너가 지난 경기를 기점으로 살아나면서 부산은 공격적인 면에서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공격축구, 수원FC
한편 FA컵 16강 맞상대인 수원FC은 K리그 챌린지 팀에 소속되어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질주중인 대전을 제외하고 2위 대구와의 승점 차가 단 4점에 불과해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여력이 남아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FC는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쌓기에 조금 주춤한 상황이지만 풍부한 공격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FA컵 8강 진출을 노린다. 팀 득점은 중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매 경기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는 수원FC, 신인 정민우가 4골 3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중앙 미드필더 김서준(3골3도움)과 K리그 챌린지 도움 순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권용현(1골5도움)이 수원FC를 이끌고 있다. 한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무려 10명의 선수가 1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다양한 득점 분포를 지닌 수원FC. 부산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수원FC을 상대로 FA컵 8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FA컵 16강전에서 복병 수원FC를 만난 부산. K리그 챌린지 소속이지만 작년 8강까지 진출한 저력이 있는 수원FC를 상대로 안방에서 멋진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