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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임상협-정석화 연속골, 경남전 아쉬운 2-2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5-04 / 조회 : 6721

 


부산 아이파크가 2골 차를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은 5월 4일 오후 2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경남과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부산은 이범영이 골문을 지키고 박준강-이경렬-이원영-장학영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닐손 주니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홍동현과 주세종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임상협과 정석화가 측면에서 공격지원에 나섰고 양동현이 최전방에 배치됐다.
 
부산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경남 골문을 위협했다. 지속적인 공격을 펼치던 부산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양동현의 헤딩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임상협이 침착하게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박준강의 크로스를 정석화가 헤딩슛으로 다시 한 번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2대0으로 점수 차를 벌린 부산은 경기를 주도하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후 상대에게 별다른 실점 위기를 내주지 않은 부산은 전반전을 2골 차로 리드한 채로 마쳤다.
 
후반 들어 경남은 보산치치를 빼고 김인한을 투입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고 부산은 교체 없이 그대로 경기에 임했다. 2골 차로 여유롭게 이기고 있던 부산은 후반 23분 이경렬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점수 차가 한 점 차로 좁혀졌다. 실점 이후 부산은 주세종을 빼고 김찬영을 투입하면서 쓰리백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었다. 포메이션을 바꾼 부산은 후반 35분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며 2대2로 동점을 허용했다. 급해진 부산은 지난 FA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파그너를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지만 경남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부산은 2대2 스코어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부산은 이날 무승부를 거두면서 안방에서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아쉬운 뒷심 부족으로 승점 3점 대신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월드컵으로 인해 다음 경기인 12라운드를 끝으로 긴 휴식기에 맞이하는 K리그 클래식. 다음 상대인 울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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