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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승부차기 끝에 중랑코러스무스탕 누르고 16강 진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5-01 / 조회 : 6917

 


부산 아이파크가 챌린저스리그 소속팀인 중랑코러스무스탕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부산은 4월 30일 저녁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중랑코러스무스탕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이범영이 골문을 지키고 박준강-이원영-김찬영-권진영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정석화와 김익현, 전성찬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한지호와 파그너 그리고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코마젝이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부산은 경기 초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전반 10분 권진영의 패스를 받은 코마젝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5분 중랑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부산은 모처럼 출전한 코마젝이 여러 차례 슈팅을 날리면서 중랑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파그너의 프리킥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양 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부산은 선제골을 넣고자 후반 5분 전성찬을 빼고 팀내 득점 1위인 양동현을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중랑 골문을 위협하던 부산은 후반 13분 파그너의 득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득점 이후 한지호를 빼고 임상협을 투입한 부산은 후반 23분 전반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던 코마젝을 빼고 신인 홍동현을 투입하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양동현이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무렵 후반 41분에 중랑의 역습 한 방에 동점골을 내줬다. 부산은 마지막까지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초반에 김익현을 빼고 주세종을 투입한 부산은 연장 전반 11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수비진이 몸을 날리면서 상대의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 들어 부산은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연장 후반 5분 양동현이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슈팅이 옆 그물을 맞고 나왔고 11분 파그너가 날린 회심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후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범영이 첫 번째 상대 키커의 슈팅을 막아낸 부산은 키커로 나선 파그너, 이원영, 양동현, 주세종, 임상협이 차례대로 성공시키면서 승부차기 5대3 스코어로 16강에 진출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부산은 홈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승리의 여세를 몰아 다음 경남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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