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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그너 결승골’ 성남 잡고 6경기 만에 승리!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4-19 / 조회 : 6589

 


부산이 파그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최근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지난 4월 19일 오후 4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성남FC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성남을 제압하고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부산의 수문장 이범영이 골문을 지켰고 장학영-이경렬-김찬영-박준강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라인업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닐손 주니어와 김익현이 호흡을 맞췄고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신인 홍동현의 빈 자리를 정석화가 대신했다. 선발로 꾸준히 출전했던 임상협 대신 한지호가 파그너와 함께 측면에 나섰고 부산의 대표적인 공격수 양동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른 시간 터진 파그너의 득점

부산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성남의 골문을 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4분 측면에서 양동현이 올린 패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굴절됐고 파그너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파그너는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한 부산은 곧이어 선제골을 터트린 파그너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골에는 실패했다. 이후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부산은 상대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으면서 별다른 실점 없이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다.
 
성남 공격을 끝까지 막아낸 부산 수비

부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성남의 연이은 공격으로 주도권을 내줬다. 후반 18분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이범영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중반 성남은 7분 만에 교체카드 3장을 연이어 쓰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이에 질세라 부산도 전성찬과 임상협을 투입하면서 성남의 반격에 맞섰다. 후반 40분 한지호를 빼고 유지노를 투입하면서 수비에 집중한 부산은 후반 막판 성남의 맹공을 이범영 골키퍼가 멋진 선방으로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성남 공격을 끝까지 막아낸 부산은 전반 초반에 터진 파그너의 골을 잘 지키면서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부산은 최근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부산은 오는 26일 제주로 원정을 떠나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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