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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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는 27일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열린 아산무궁화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 선발 선수들을 대부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며 큰 변화를 줬다. 부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선 최승인과 고경민이 호흡을 맞췄고, 양쪽 날개엔 박준태와 김문환이 섰다. 중원은 이재권, 호물로가 수비 진영은 정호정, 차영환, 모라이스, 최광희가 지켰다. 그리고 김경민이 부산의 골문을 책임졌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호물로가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호물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박형순에게 막혔다. 주전 공격수 이정협, 임상협 등이 빠졌지만 부산의 공격엔 큰 문제가 없었다. 양 날개 박준태와 김문환이 쉴 새 없이 아산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17분, 결국 부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호물로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을 고경민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박준태의 크로스를 이번에도 고경민이 머리로 아산의 골망을 갈랐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 휘슬이 불렸다. 그리고 더 이상 양 팀 득점 없이 1-0 부산의 리드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산이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수비수 안영규를 빼고 서용덕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아산은 동점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조진호 감독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차례로 이정협, 임상협, 정석화를 투입하여 아산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스코어 1-0 부산의 승리로 끝났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전날 경기에서 패한 선두 경남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줄이며, 선두 탈환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부산은 다음달 3일,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 K-league Challenge 2017 27Round
부산아이파크 vs 아산무궁화

일정 : 2017.08.27(일) 19:00
아산이순신운동장

결과 :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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